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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천투데이_ 2023.11.29

K-푸드 대표 간식’ 17곡물 뻥튀기 미미뻥으로 문화 전도 앞장

“물이 정확히 100도에서 끓듯이, 기도와 사업 모두 철저하게 행하고 그 임계점에 다다랐을 때 그 결실을 맺게 된다. 하나님의 기업으로서 끊임없이 기도하며 ‘하면 된다’, ‘할 수 있다’, ‘해 보자’ 하는 다짐으로 회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사업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.”30여 년 전통의 뻥튀기 ‘미미뻥’은 8,000건의 리뷰와 4.95점의 높은 평점을 받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 1위를 유지 중이다. 브랜딩화 3년 만에 320여 개의 오프라인 판매점을 오픈하며 누적판매 500만 봉, 8.8초마다 한 봉지씩 팔리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.

미미뻥 제조판매 회사인 (주)다니엘컴퍼니 김문범 대표는 “코로나 시기, 회사에 위기가 있을 때 기도를 통해 ‘좌절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뤄진다’는 믿음으로 더욱 심기일전할 수 있었고,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만날 수 있게 됐다”고 간증했다.

(주)다니엘컴퍼니는 국내 1위 인지도를 가진 뽀로로, 타요, 슈퍼윙스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키즈라이더 유통사업으로 전국 1,200여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었다.

그러나 2020년 갑자기 발발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각종 외출 제한과 규제가 생기고, 운영하던 매장이 하나둘씩 철수하면서 회사가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. 그 가운데 기도와 사업에 대한 열정으로 17곡물로 만든 뻥튀기 브랜드 미미뻥을 런칭하게 된 것이다.

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꾸준한 연구 개발로 품질 개선에 매진한 결과, 기존 노점 간식으로 인식되던 뻥튀기 제품과 완전히 차별화된 프리미엄 뻥튀기로서, 30-40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됐다. 김 대표는 “‘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’는 성경구절처럼, 어려운 위기가 있을 때 기도를 통해 긍정의 씨앗을 마음속에 심고 매사 ‘철저하게 준비하면 철저하게 성공한다’는 마음가짐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”고 전했다.

현재 이 제품은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‘나 혼자 산다’ 500회 특집 방송을 통해 전파되며, 뻥튀기 매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고 오프라인 판매점 문의도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.

김 대표는 “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저염 저당의 순수 곡물 뻥튀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.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일반인들도 교회를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”며 “이미 대한예수교장로회(합동) 충만한교회 운정성전에서 프리마켓 공간을 운영 중이며, 미미뻥과 키즈라이더 지원을 통해 일반인들도 열린 교회의 문턱을 넘게 할 것”이라고 했다.

이어 “더 많은 교회를 통해 미미뻥이 전도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회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”이라고 했다.

17곡물 미미뻥은 美 FDA 승인을 완료하고 현재 미국과 호주에 수출을 진행 중이다.

김 대표는 “최근 K-POP의 흐름을 타고 성장세에 있는 동남아시아와 몽골, 중앙아시아에서도 제품에 대한 문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”며 “K-푸드 미미뻥의 위상은 물론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전도의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더 끊임없는 연구와 기도를 멈추지 않을 것”이라고 했다.

강혜진 기자 eileen@chtoday.co.kr